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니에 탄 (문단 편집) == 미니에 탄 이후의 전장식 탄환 == 영국에선 미니에 탄이 유행할 때 독자적으로 유사한 효과를 지닌 탄을 개발하여 사용했다. [[총알/탄자의 종류#s-2.21.3]] 참조. 미니에 탄은 당시로선 혁신적인 탄이었지만 강선 효과를 받아야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했다. 문제는 강선을 파는 것이 아주 힘든 데다 비용도 높았기에, 활강식 머스킷으로도 라이플급 사거리를 내도록 하는 네슬러 탄이 개발된다. 이 탄은 벨기에에서 개발되었지만 러시아 측 밀정이 입수해 러시아로 들여와 러시아에서 주로 사용하게 된다. 당시 러시아군 사령관 멘시코프가 칭찬할 정도로 탄의 성능은 훌륭했지만 열약한 러시아의 공업력과 사거리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당시 러시아 전장식 머스킷에 장거리 사격용 가늠쇠 같은 게 없어서 장거리 사격은 사수의 감에 의지해야 했고 네슬러 탄 생산을 대량으로 급하게 찍어내다 보니 주형틀이 변형되는 상황에서 탄약의 품질관리 없이 난잡하게 보급한 끝에 총구 크기보다 큰 탄이 나와버리거나 어떻게 넣어도 발사 시 총열에서 막혀버리고 총이 폭발하는 등 문제가 속출해 버렸다. 한편 오스트리아에서는 로렌츠 탄이 개발되었다. 원리는 미니에 탄과 비슷하지만 금속 고깔이 탄을 확장시키는 미니에 탄과 달리 로렌츠 탄은 탄이 압축되면서 확장되었다. 이 때문에 로렌츠 탄은 후미의 오목한 공간이 삭제되었고, 그 결과 사거리, 탄속, 살상력 등 모든 면에서 미니에 탄을 뛰어넘었다. 그야말로 전장식 탄환의 최종형이라 할 수 있지만, 이 탄이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장식 소총이 대세가 되었고 결국 어떠한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 채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남북전쟁 당시 로렌츠 탄과 로렌츠 라이플을 남군 북군 상관없이 구입해 사용했지만 교본을 번역 안 하고 보급하는 병크와 로렌츠 라이플에 기존의 스프링필드 탄을 넣으려고 구경을 늘리는 작업을 했는데 이게 모든 총에 한 게 아니라서 전장에서는 원본 로렌츠 탄, 구경을 늘린 버전의 로렌츠 탄, 구경을 늘린 로렌츠 라이플, 원본 로렌츠 라이플이 구분 없이 보급해 버려서 매우 답 없는 상황이 나왔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